"그가 친 홈런볼은 구장에 남아있기를 거부했다" 푸이그, 8호 '대포' 작렬...OPS는 리그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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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엘 푸이그의 '대포쇼'가 멈추지 않고 있다.
푸이그는 22일 베네수엘라 윈터리그 경기에서 시즌 8호 대형 홈런을 쳤다.
21경기에서 8개의 홈런을 친 푸이그의 OPS는 1.416으로 리그 선두다.
푸이그와 이정후는 지난 2022시즌 키움에서 함께 뛰며 남다른 우애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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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는 22일 베네수엘라 윈터리그 경기에서 시즌 8호 대형 홈런을 쳤다.
그가 친 홈런볼은 좌측 관중석 상단을 때린 후 구장 밖으로 나가버렸다.
이에 그의 에이전트 리셋 카르넷은 "홈런볼은 구장에 남아있기를 거부했다"고 적었다.
21경기에서 8개의 홈런을 친 푸이그의 OPS는 1.416으로 리그 선두다.
한편, 푸이그는 이정후의 MLB 입성을 축하했다.
푸이그는 지난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정후와 키움 히어로즈에서 함께 뛴 장면들이 담긴 영상과 함께 이정후에게 축하의 인사를 했다.
푸이그는 "MLB에서 뛰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놀라운 계약을 한 '나의 한국 형제' '후후후', 축하한다"고 적었다.
푸이그와 이정후는 지난 2022시즌 키움에서 함께 뛰며 남다른 우애를 과시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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