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앞두고 집에 못 돌아간 노동자‥4명 잇따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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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노동자들의 잇따른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2일) 오후 1시 반쯤 경기도 안성의 '삼영컴텍'에서 설비 부품 교체 작업을 벌이던 62살 남성이 기계에 깔려 숨졌고 대구 달성군의 '구영테크' 에서 일하던 하청직원 50세 남성과 인천 남동구의 디엠씨 건설 신축공사장에서도 37살 하청업체 직원이 숨졌습니다.
전날에도 경기 동두천시 '태경포리마'에서 제품 하역작업을 벌이던 63세 남성이 화물차에 깔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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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노동자들의 잇따른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2일) 오후 1시 반쯤 경기도 안성의 '삼영컴텍'에서 설비 부품 교체 작업을 벌이던 62살 남성이 기계에 깔려 숨졌고 대구 달성군의 '구영테크' 에서 일하던 하청직원 50세 남성과 인천 남동구의 디엠씨 건설 신축공사장에서도 37살 하청업체 직원이 숨졌습니다.
전날에도 경기 동두천시 '태경포리마'에서 제품 하역작업을 벌이던 63세 남성이 화물차에 깔려 숨졌습니다.
이들 4개 업체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입니다.
김주만 기자(zooma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593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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