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권익위원장, 이임식서 "국민 목소리 생생히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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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22일 자리에서 물러났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 참석해 "국민의 현장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고, 이를 해결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공직자의 노고를 다시 알게 해 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후보자 지명 뒤 곧바로 직을 내려놓지 않아 겸직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이임식에서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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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22일 자리에서 물러났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 참석해 "국민의 현장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고, 이를 해결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공직자의 노고를 다시 알게 해 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사퇴하게 됐다.
김 위원장은 후보자 지명 뒤 곧바로 직을 내려놓지 않아 겸직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권익위는 당초 지난 8일 이임식을 열 예정이었으나 실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착오를 이유로 일정을 한 차례 연기했다.
김 위원장은 이임식에서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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