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서 꽁꽁 언 강물 깨며 이동하던 보트 고립…3명 구조

김미루 기자 2023. 12. 2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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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맹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물이 얼어붙으면서 고립된 3명이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22일 뉴스1·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3분쯤 영월군 남면 광천리 청령포 선착장 인근에서 보트에 탑승한 운전자 1명과 관람객 2명 등 총 3명이 얼어붙은 강물에 고립됐다.

당시 관람객들은 청령포를 방문하기 위해 이동하다가 얼음이 깨지지 않으면서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40여분 만에 이들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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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이 얼어붙어 고립된 관람객과 운전자 구조하는 소방당국. /사진=뉴스1(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지역 맹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물이 얼어붙으면서 고립된 3명이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22일 뉴스1·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3분쯤 영월군 남면 광천리 청령포 선착장 인근에서 보트에 탑승한 운전자 1명과 관람객 2명 등 총 3명이 얼어붙은 강물에 고립됐다.

당시 관람객들은 청령포를 방문하기 위해 이동하다가 얼음이 깨지지 않으면서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40여분 만에 이들을 구조했다. 건강상 문제는 없어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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