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시대' 이선빈 "상대역 기 살려주는 임시완, 임기응변 장난 아냐" [인터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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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역 기 살려주는 선배" '소년시대' 이선빈이 임시완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선빈은 임시완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는 질문에 "임시완과 연기 톤이 정말 잘 맞았다. 티키타카가 잘 맞으니까 '소년시대'를 잘 완성시킨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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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역 기 살려주는 선배" '소년시대' 이선빈이 임시완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선빈은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소년시대'(극본 김재환, 감독 이명우)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달 24일 첫 공개된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를 배경으로,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선빈은 극 중 동네 불량배들을 조용히 처단하며 존재를 숨기고 있지만 이미 '부여 흑거미'로 자자한 박지영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지영과 병태는 고등학생이 되어 한 지붕 이웃으로 재회한다. 특히 지영은 매일 맞고 오는 '찌질이' 병태를 신경 쓰고, 병태의 조력자로 활약하며 빛을 발한다.
이날 이선빈은 임시완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는 질문에 "임시완과 연기 톤이 정말 잘 맞았다. 티키타카가 잘 맞으니까 '소년시대'를 잘 완성시킨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임시완은 노력파, 열정파다. 출연하는 예능을 봐도 느껴지더라. 그런 사람이란 걸 잘 알고 있었지만 병태를 연기하는 임시완의 모습을 본 뒤 '이런 사람이 진짜 있구나?' 싶더라. 모든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는 선배의 모습을 보고 많이 배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테일한 부분도 놓치지 않는다. 내가 애드리브를 해도 놓치지 않고 디테일 다 살려 받아친다. 임기응변 장난 아니다. 상대 배우들을 밀어주고 당겨주는 배우이고, 상대역 기를 살려주기도 한다. 일방적으로 한 사람만 챙겨먹는 연기는 통하지 않는 시대 아니냐. 임시완은 유연하고 모든 것들을 흡수할 줄 알고, 상대방과 더 좋은 시너지를 내 연기할 줄 아는 선배였다"고 고백했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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