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기업 현장 방문 소통행보 연말에도 잇달아

2023. 12. 2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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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이 올해 마지막 달까지 관내 기업과 현장 소통 행보를 계속했다.

강 시장은 지난 14일과 18일 옥정동 경기교통공사 내 교통창업센터에 입주한 교통분야 창업기업과 광적면 소재 중소기업을 잇달아 방문,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애로 현안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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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기업친화 행보 더욱 강화할 예정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강수현 양주시장이 올해 마지막 달까지 관내 기업과 현장 소통 행보를 계속했다.

강 시장은 지난 14일과 18일 옥정동 경기교통공사 내 교통창업센터에 입주한 교통분야 창업기업과 광적면 소재 중소기업을 잇달아 방문,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애로 현안을 청취했다.

지난 14일에는 시와 경기교통공사가 함께하는 사업인 ‘양주시 교통분야 창업기업 육성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양주시 교통창업센터를 방문해 센터에 입주한 창업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6개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창업기업들에 대한 양주시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하고 특히 창업 초기에 있는 기업들의 제품을 상용화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수현 시장은 “시와 경기교통공사 간 지역협력사업을 통해 마련된 교통창업센터 입주기업이 더 좋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내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교통분야에 활용될 창의적이고 다양한 제품들이 상용화되어 우리 시 나아가 전국에서 활용되길 기대하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창업기업들의 시제품에 대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하여 상용화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18일에는 광적면에 있는 주식회사 유일(대표 정진성)을 방문, 공장 진출입로와 마을 도로로 사용되는 제방도로의 확·포장과 안전 시설물 설치가 필요하다는 애로현장을 확인하고 조치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공장진입로가 많이 좁고 특히 하천변 쪽으로도 일부 무너지고 있어 위험성이 높아 개보수가 필요하다”면서 “관련 부서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수현 시장의 올해 2월부터 지속된 기업 현장 소통 행보와 기업애로 해결은 관내 중소기업으로부터 큰 호평과 호응을 받았으며 내년에도 기업친화 행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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