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라이벌' 앤스로픽, 7.5억弗 펀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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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의 경쟁자로 꼽히는 인공지능(AI) 챗봇 개발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신규 투자 유치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앤스로픽이 벤처캐피털(VC) 멘로벤처스가 주도하는 7억5000만달러(약 1조원) 수준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앤스로픽은 올해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총 7억5000만달러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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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의 경쟁자로 꼽히는 인공지능(AI) 챗봇 개발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신규 투자 유치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앤스로픽이 벤처캐피털(VC) 멘로벤처스가 주도하는 7억5000만달러(약 1조원) 수준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거래에서 전제가 되는 앤스로픽의 기업가치는 최대 184억달러(약 24조원)로 알려졌다. 올해 초 기업가치 평가액(41억달러)의 4.5배다.
앤스로픽은 올해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총 7억5000만달러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4월 구글은 3억달러를 투자해 앤스로픽 지분 10%를 인수한 데 이어 10월엔 최대 20억달러를 향후 추가로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오픈AI와 손잡은 마이크로소프트(MS)에 맞서기 위해 구글이 앤스로픽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오픈AI는 최근 860억달러(약 112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이고운/정희원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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