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와 이혼설' 이윤진 귀국…딸과 단둘이 '행복 만끽'

김현록 기자 2023. 12.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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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발리에서 귀국, 딸과 행복한 한때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윤진은 20일 딸 소을 양과 함께 귀국을 알리며 "서울 너무 예쁘다,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시내 백화점 나들이에 나선 모습을 사진 여러 장과 함께 공개했다.

그간 함께 발리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이윤진과 딸 소을 양은 서울을 찾아 밝은 미소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범수는 영어 선생님이던 이윤진과 2010년 5월 결혼해 딸 소을 양과 아들 다을 군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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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이윤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발리에서 귀국, 딸과 행복한 한때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윤진은 20일 딸 소을 양과 함께 귀국을 알리며 "서울 너무 예쁘다,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시내 백화점 나들이에 나선 모습을 사진 여러 장과 함께 공개했다.

이 사진이 더 눈길을 끈 것은 이날 오전 이범수 이윤진의 파경설이 불거졌기 때문.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이 "이범수 이윤진 부부의 개인 사정"이라면서도 "이혼은 아니다"라고 부인하는 입장을 낸 터다.

이 가운데 이윤진은 난리가 난 이혼설에는 입닫고 딸과 함께 환한 미소로 외출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더 관심이 쏠린다. 그간 함께 발리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이윤진과 딸 소을 양은 서울을 찾아 밝은 미소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출처|이윤진 인스타그램

22일에는 소을 양이 쓴 듯한 글이 이윤진의 SNS에 올라와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사랑하는 엄마 생신 축하해요. 귤이랑 짜장면 먹고 싶었는데 소원 성취했어요"라는 귀여운 소감이 눈길을 끈다.

▲ 출처|이윤진 인스타그램

적극적으로 SNS 활동을 해 온 이윤진은 최근 "The End of my first chapter(내 첫 번째 챕터가 끝났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며 이범수를 태그했다.

또 영상을 공유하며 "난 친절을 받을 자격이 전혀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 모든 게 끝났다"는 문구를 영어로 덧붙이기도 했다.

공교롭게 이범수 또한 SNS 게시글을 모두 삭제하고 팔로우를 끊으며 아내 이윤진도 팔로우를 취소해 불화설, 파경설을 불지폈다.

이범수는 영어 선생님이던 이윤진과 2010년 5월 결혼해 딸 소을 양과 아들 다을 군을 얻었다. 이들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인기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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