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폐암 신약 무상 공급, 연말까지 900명 후원했다”(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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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이 폐암 치료제 무상 공급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12월 22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고가의 신약을 무상으로 공급해 화제가 된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3천 원 김치찌개로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응원을 건네는 이문수 신부가 출연했다.
이날 조욱제 사장은 회사의 폐암 치료제 무상 공급 결정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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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이 폐암 치료제 무상 공급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12월 22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고가의 신약을 무상으로 공급해 화제가 된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3천 원 김치찌개로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응원을 건네는 이문수 신부가 출연했다.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며 본보기가 된 고(故) 유일한 박사의 유한양행은 여러 행보를 통해 그의 유지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조욱제 사장은 회사의 폐암 치료제 무상 공급 결정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허영만은 "화제가 된 이야기가 있다. 12월은 나눔의 달 아닌가. 회사에서 통 큰 결정을 했다고 들었다"며 폐암 치료제 무상 공급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조욱제 사장은 "(폐암에 걸리면) 약값이 매달 600만 원이 들어간다. 1년이면 약값만 7,200만 원이고, 진료비 검사비까지 합치면 1억 가까운 돈이 들어간다"며 "연말까지 900명 정도 후원했다. 회사가 그 정도는 감당할 수 있겠다는 것을 미리 계산해보고 무상 공급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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