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에 대설주의보 발효…울릉도·독도는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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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2일 오후 7시30분을 기해 신안(흑산면 제외)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부터 목포와 진도 등 전남도 일부 지역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반면 기상청은 울릉도·독도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는 이날 오후 7시30분을 기해 해제했다.
제주도남부·제주도동부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는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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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2일 오후 7시30분을 기해 신안(흑산면 제외)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부터 목포와 진도 등 전남도 일부 지역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시 유의해야 한다.
현재 시각으로 목포, 진도, 흑산도·홍도, 무안·영광에는 대설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으며, 화순·곡성·구례, 담양·장성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 주의보도 함께 내려졌다.
반면 기상청은 울릉도·독도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는 이날 오후 7시30분을 기해 해제했다. 경북 지역에선 봉화·경북북동산지, 의성·청송·영양 등에는 한파 경보가 유지되고 있고, 구미·안동·김천·칠곡·영주·상주·문경·예천·성주·고령, 청도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제주도남부·제주도동부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는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해제됐다.
인천 지역에선 인천·서해5도·옹진, 강화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서해중부바깥먼바다에 내렸던 풍랑주의보는 이날 오후 7시30분을 기해 해제된 상황이다. 울산에 내렸던 강풍주의보도 이날 오후 8시에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추위는 오는 23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올라 낮 최고기온이 영하 3도∼영상 5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현 기자 flo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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