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韓, 공공데이터 평가 1위…OECD에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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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데이터 평가 1위를 달성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이 "앞으로도 기업과 국민에게 필요한 고품질의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수석은 "이는 OECD 평균(0.48점) 보다 두 배가량 높은 수준으로, 우리나라의 뒤를 이은 프랑스, 폴란드 등 상위 국가들에 비해 크게 앞섰다"며 "평가지표 3개 항목 중 우리나라는 데이터 활용 정부 지원에서 1위(만점), 데이터 가용성 및 접근성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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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데이터 평가 1위를 달성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이 “앞으로도 기업과 국민에게 필요한 고품질의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OECD가 발표한 공공데이터 평가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종합 0.91점(1점 만점)으로 40개 국가 중 1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격년 평가로 진행됐던 2015년·2017년·2019년에 이어 4회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021년은 당시 코로나 팬데믹으로 평가를 하지 않았다.
이 수석은 “이는 OECD 평균(0.48점) 보다 두 배가량 높은 수준으로, 우리나라의 뒤를 이은 프랑스, 폴란드 등 상위 국가들에 비해 크게 앞섰다”며 “평가지표 3개 항목 중 우리나라는 데이터 활용 정부 지원에서 1위(만점), 데이터 가용성 및 접근성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결과는 우리 정부가 바이오·AI(인공지능) 산업을 육성하고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민간과 적극적으로 정보 교류를 한 것이 OECD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부연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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