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손성윤, 이시강 계획 알았다…한지완에 "널 해치려 해"

이지현 기자 2023. 12. 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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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손성윤이 이시강의 계획을 알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장기윤(이시강 분)이 서희재(한지완 분)의 정체가 신주경이란 사실을 깨닫고 그를 제거하기로 마음먹었다.

이날 장기윤은 신주경이 원래 죽은 사람이었던 것처럼 서희재를 없애버릴 것이라고 계획을 털어놨다.

이어 "빨리 그 집에서 나와. 내가 아직도 장기윤 편이라 생각해서 내 말을 믿지 못하는 거냐"라며 서희재의 안전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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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우아한 제국'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우아한 제국' 손성윤이 이시강의 계획을 알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장기윤(이시강 분)이 서희재(한지완 분)의 정체가 신주경이란 사실을 깨닫고 그를 제거하기로 마음먹었다.

이날 장기윤은 신주경이 원래 죽은 사람이었던 것처럼 서희재를 없애버릴 것이라고 계획을 털어놨다. 이에 재클린(손성윤 분)이 "서희재가 위험해"라며 걱정했다.

재클린은 곧바로 서희재를 찾아가 모든 사실을 전했다. "장기윤이 네가 신주경인 걸 알아"라고 다급한 목소리로 얘기했다. 서희재는 "알아. 난 이미 한번 죽었던 몸이라 두렵지 않다"라며 담담하게 받아쳤다.

그러자 재클린은 "장기윤이 널 해칠 계획을 세웠다"라고 알려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어 "빨리 그 집에서 나와. 내가 아직도 장기윤 편이라 생각해서 내 말을 믿지 못하는 거냐"라며 서희재의 안전을 우려했다.

서희재는 재클린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우리가 장기윤하고 엮이지 않고 만났더라면 참 좋았을 텐데, 그랬다면 이렇게 서로를 미워하지 않았을 거야"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그러면서 "내 걱정은 하지 마, 너나 장기윤이 잘해 준다고 믿지 말고"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이에 재클린은 "걱정 마, 장기윤한테 두 번 당할만큼 멍청하지 않으니까"라고 자신있게 말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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