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영, 소름 돋는 두 얼굴 "오승아 父는 살인자..천벌 받아"[세 번째 결혼][★밤TView]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오세영이 소름 돋는 악역 연기로 보는 이들을 분노케 했다.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40회에서는 정다정(오승아 분)이 병원에서 오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하지만 신덕수는 이를 막으려는 강세란(오세영 분)으로 인해 바닥에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쳐 의식을 잃었다.
한편 범행을 저지른 강세란은 이를 방관한 백상철(문지후 분)과 함께 집에 숨어 이야기를 나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오세영이 소름 돋는 악역 연기로 보는 이들을 분노케 했다.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40회에서는 정다정(오승아 분)이 병원에서 오열하는 장면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신덕수(안내상 분)는 윤보배(반효정 분)가 친모라는 사실을 깨닫고 모든 진실을 밝히려 했다. 하지만 신덕수는 이를 막으려는 강세란(오세영 분)으로 인해 바닥에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쳐 의식을 잃었다.
이날 신덕수는 뒤늦게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이 소식을 듣고 병원에 달려온 정다정은 "사망선고 하지마라. 우리 아빠 안 죽었다. 제발 포기하지 말아 달라"며 울부짖었다. 그는 이미 숨을 거둔 신덕수를 붙잡고 "우리 아빠 이대로 보낼 수 없다. 아빠한테 제대로 사과도 못 했다. 이 못된 딸한테 그 모진 소리 듣고 그냥 가시면 안 된다. 잘못했다. 제발 눈 좀 떠봐라"며 오열했다.
이에 정다정은 "가증 떨지 마라. 우리 아빠는 너를 보면 치를 떨었다"며 "많이 슬프냐고 물었냐. 그래, 미치도록 슬프다. 우리 아빠 돌아가셔서 네 속이 시원하냐"고 소리친 후 강세란의 뺨을 때렸다. 그러면서 "네가 우리 아빠 살인자라고 모함했지 않냐. 그렇게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더니"라며 강세란을 노려봤다.
하지만 강세란은 아랑곳하지 않고 "다정이만 혼자 남겨두고 그렇게 일찍 떠나가시면 어떡하냐"며 가증스런 눈물을 쏟아냈다.
분노한 정다정은 "가짜눈물 흘릴 것 없다. 역겨우니까 꺼져라. 제발 가라"고 호통쳤다. 이후 강세란은 정다정의 호통도 무시한 채 갑자기 그를 껴안았다. 그러더니 "맞다. 너희 아빠가 우리 아빠 죽인 살인잔데 천벌 받은 게 당연하다. 인과응보다"라며 싹 바뀐 표정으로 막말을 쏟아내 충격을 자아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지은, 하반신 마비 박위와 열애 "배우자 기도했는데.." - 스타뉴스
- 이범수♥이윤진, 팔로우 끊고 의미심장 글..이혼설 등장 - 스타뉴스
- 사유리 "내게 성관계 횟수 물어본 연예인, 아직도 TV 나와" - 스타뉴스
- 윤혜진 "♥엄태웅과 결혼생활 너무 힘들어.." - 스타뉴스
- 박민영 "체중 37kg까지 감량..이온 음료로 버텨"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美 '지미 팰런쇼' 출격..본격 글로벌 행보 - 스타뉴스
- 박나래, 기안84와 썸 진짜였다..최측근도 증언 "둘이 진심" - 스타뉴스
- 김수현→김준수·토니안도..故송재림 빈소 앞 채운 '애도 물결' [스타현장][종합]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최현욱, 왜 이러나? 하다 하다 '셀프 전라 노출' [스타이슈]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