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신청사 건립 공청회 개최

최지영 2023. 12. 2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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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1987년 지어져 낡고 좁은 부산시교육청을 새로 짓기 위한 공청회가 오늘,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공청회에서는 지금의 청사 터를 비롯해 모두 3곳의 신청사 후보지를 놓고, 건축 전문가 등이 사업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서면 놀이마루'는 유동 인구가 많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혔고, '부산시청 뒤쪽 주차장 터'는 관계기관, 도시철도와 가깝다는 장점이 있지만, 면적이 놀이마루의 3분의 1 수준으로 좁다는 게 단점으로 지적됐습니다.

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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