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냉장고 한파'에 한강도 얼음 둥둥…한랭질환자·동파 사고 속출 外

유연희 2023. 12. 2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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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연일 강력한 북극발 한파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한강도 얼어붙기 시작했습니다.

달라진 날씨에 시민들도 매우 당혹스러워하고 있는데요.

계속 떨어졌던 체감 기온에 한랭질환자와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도 속출했습니다.

주말까지는 외출에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진기훈 기자입니다.

<2> 요즘 생선, 과일 가격이 고삐 풀린 듯 오르자 정부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금징어'라고까지 불리는 오징어는 수입산을 1천톤 더 사들이고 못난이 과일로 불리는 과일을 최대한 확보해 싸게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냉동, 가공과일 수입 확대도 검토 중인데요.

연말 연초에 가격이 잘 오르는 아이들 학원비도 점검합니다.

자세한 내용,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3> 술을 마시면서 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홀덤펍'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홀덤펍에서 실제로 돈을 걸고 불법 도박을 한 이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는데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온라인 환전 앱을 활용했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늘리다 결국 꼬리가 잡혔습니다.

도박 액수만 170억원이 넘었습니다.

보도에 한웅희 기자입니다.

<4> 최근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테슬라 차량의 뒷유리가 깨졌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해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중국산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달고 생산돼 가성비 전기차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차주들은 모두 외부 충격이 없었는데도 차량 유리가 스스로 깨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피해 차주를 김주영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5> 체코 프라하의 명문대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4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총격범도 이 대학 학생으로, 현장에서 숨졌고 범행에 앞서 아버지도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는데요.

경찰은 총격범이 우수한 학생이었지만 전 세계에서 극악무도하게 일어난 행위에 영감을 받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황정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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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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