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OECD 공공데이터 평가서 4회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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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실시한 2023 공공데이터 평가에서 대한민국이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OECD 공공데이터 평가는 2015년부터 2년마다 평가결과가 발표됐으나,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연돼 4년 만인 올해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OECD 공공데이터 평가는 국제 공공데이터 헌장을 바탕으로 OECD 조사 대상국의 공공데이터 정책과 성과 평가를 위한 지수를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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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정책 추진에 박차"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행정안전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실시한 2023 공공데이터 평가에서 대한민국이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5년, 2017년, 2019년에 이어 4회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OECD 공공데이터 평가는 2015년부터 2년마다 평가결과가 발표됐으나,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연돼 4년 만인 올해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우리나라 종합 점수는 1점 만점에 0.91점으로, 참여 40개국 1위이며 평균 0.48점보다 2배 높은 수준이다. 2위인 프랑스(0.83)보다도 점수가 10% 높다.
OECD 공공데이터 평가는 국제 공공데이터 헌장을 바탕으로 OECD 조사 대상국의 공공데이터 정책과 성과 평가를 위한 지수를 만들어 낸다.
평가는 데이터의 가용성, 접근성, 정부 지원등 총 3가지 분야로 진행되며 우리나라는 정부 지원 부문 1위, 가용성과 접근성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행안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공공데이터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먼저 데이터 생애주기적 관리를 위해 관련 법안 개정을 추진하는 등 변화하는 데이터 환경을 적극 반영해 제도를 정비할 예정이다. 또 데이터 개방 관점뿐 아니라 데이터 활용 관점을 고려해 민간이 개발하고자 하는 서비스를 조사하고 서비스 활용에 필요한 데이터를 국가중점데이터로 선제적으로 개방한다.
아울러 범정부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계획을 통해 메타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개방중인 데이터의 개방을 확대해 나간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 최고 평가결과는 적극적으로 공공데이터를 개방한 정부, 공공데이터를 잘 활용한 기업과 국민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보다 많이 개방하고, 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지원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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