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서해안·제주 눈…내일 낮부터 한파 누그러져

김규리 2023. 12. 22. 19:4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절기 '동지'인 오늘도 매서운 바람이 불며 춥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계속됩니다.

성탄절 전날인 모레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성탄절인 월요일에는 한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추위가 조금 누그러들겠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제주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호남 서해안에 2~7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날도 많이 춥습니다.

경기와 강원, 충북과 내륙 곳곳에 한파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낮부터는 바람이 잦아들면서 조금씩 한파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2도, 전주 영하 9도로 추위가 이어집니다.

한낮에는 서울 영하 2도, 대구 2도로 오늘보다 4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