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닥터, 연말연시 비대면진료 운영…약 수령 약국 안내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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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를 운영하는 메라키플레이스가 크리스마스 연휴 및 연말연시에도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외에도 응급 환자를 위한 휴일 문 연 병원 찾기, 공공 심야약국 및 야간 약국 찾기 기능 또한 도입했다. 다만, 지난 15일부터 시행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안에서도 약 배송 대상자는 확대되지 않아 실질적으로 약 배송을 받아볼 수 있는 사용자는 많지 않다. 현재 섬, 벽지 거주자, 등록 장애인, 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자 등만 약 배송을 받을 수 있다. 이에 해당되지 않는 사용자는 비대면으로 처방받은 약을 수령하기 위해 직접 약국에 방문해야 한다.

메라키플레이스 관계자는 "연말연시 연휴 동안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의료 공백을 메꾸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료 서비스가 필요하다면 나만의닥터를 통해 빠르게 비대면 및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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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