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제보자는 이낙연 최측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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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12월 22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조상규 변호사
[김종석 앵커]
여러분들 기억을 잠시 되돌려보면 이른바 대선 기간을 강타했던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의혹은 경기도의 한 지역 신문에서 최초로 언론 보도 되면서 서울 중앙으로 오면서 더 이슈화된 경향. 기억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이 대장동 의혹을 최초로 보도했던 모 기자가 오늘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서 사실은 이 본질은 대선 개입, 여론 조작 사건을 검찰이 수사를 하는 와중에 부른 것인데. 이낙연 당시 후보 최측근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 이현종 위원님. 이것을 어떤 의미로 저희가 받아들이면 되는 건가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때도 그런 이야기는 있었습니다만 오늘 이 경기도 지방 신문 기자가 오늘 참고인으로 출석을 하면서 확인을 해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당시에 이재명, 이낙연. 경선에서 가장 핫하게 붙은 상대였기 때문에. 본인이 그런 이야기는 했어요. 설훈 의원이나 윤영찬 의원은 아니다. 그렇지만 최측근이라고 이야기를 한 것 아니겠습니까. 상대방의 어떤 문제점들에 대해서 이것을 언론을 통해서 지각 한 것인데. 사실은 이제 이것을 만약에 제보했더라면 오히려 중앙언론이라든지 이런 데 제보했을 텐데. 사실 지역에서 그렇게 큰 영향력이 없는 언론에서 처음으로 보도가 됐고 이것을 중앙언론들이 집중적으로 취재하면서 파문이 커진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오늘 확인해 줘서 사실은 그동안 이재명 캠프 측에서는 이것에 대한 것들을 이낙연 전 대표를 많이 비난했습니다만. 그런데 이것은 덮어야 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문제에 대해서 특히 또 경선 국면에서 상대방의 어떤 문제점과 리스크에 대해서 충분히 이쪽에서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것이 나중에 대선 가서 터지면 현실적으로 됐잖아요. 대전에서 결국은 이 문제가 터지면서 핵심적인 이슈가 됐기 때문에 저는 이것을 누가 제보했냐, 이것은 결국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충분히 그 과정에서 검증돼야 될 저는 이슈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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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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