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배터리 생산시설에 2조4000억원 투자

박정엽 기자 2023. 12. 2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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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이 배터리 생산 시설에 약 2조4000억원을 투자한다고 22일 공시했다.

SK온은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배터리 생산용 설비 등을 취득하는데 총 2조3964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SK온은 "신규 수주 대응을 위한 투자"라고 설명하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관련 설비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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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서산·헝가리·중국 공장 등 포함

SK온이 배터리 생산 시설에 약 2조4000억원을 투자한다고 22일 공시했다.

SK온 CI. / SK온 제공

SK온 CI. / SK온 제공

SK온은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배터리 생산용 설비 등을 취득하는데 총 2조3964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그러면서 이는 국내 서산 2·3공장, 미국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의 1·2공장, 헝가리 이반차 공장, 중국 옌청 1·2공장에 들어갈 예상 투자 금액의 합산이라고 설명했다.

SK온은 “신규 수주 대응을 위한 투자”라고 설명하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관련 설비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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