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인츠바이오, 바이오 분야 '기업대상' 4년 연속상

김태윤 기자 2023. 12. 22.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염가연 제이인츠바이오 이사(사진 오른쪽)가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3 제9회 대한민국 기업대상' 시상식에서 '항암 신약개발' 부문으로 '바이오' 분야 4년 연속상을 수상한 뒤 이종섭 동국대학교 교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이인츠바이오는 항암 신약 및 희귀의약품에 특화한 연구·개발 중심의 바이오 기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9회 대한민국 기업대상/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염가연 제이인츠바이오 이사(사진 오른쪽)가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3 제9회 대한민국 기업대상' 시상식에서 '항암 신약개발' 부문으로 '바이오' 분야 4년 연속상을 수상한 뒤 이종섭 동국대학교 교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이인츠바이오는 항암 신약 및 희귀의약품에 특화한 연구·개발 중심의 바이오 기업이다. 지난 8월 새로운 경구투여 4세대 EGFR TKI인 'JIN-A02'의 글로벌 임상 1/2상 시험을 위한 첫 환자를 등록하고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조건부 사용 절차를 통해 전 세계 비소세포성 폐암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회사는 지난 5월 유한양행과 HER2를 타깃하는 TKI인 'JIN-A04'에 대한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총 계약 규모는 4298억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제3의 렉라자 개발을 위한 첫걸음으로, 'JIN-A04'는 비소세포폐암 치료 분야에서 가장 유망한 Best-in-Class(계열 내 최고) TKI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