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국, OECD 공공데이터 평가 1위…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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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2일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데이터 평가에서 종합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OECD가 발표한 공공데이터 평가 결과보고서 내용을 소개했다.
OECD 공공거버넌스국은 2년마다 국가별 공공데이터 정책 현황, 성과 및 개선점 파악을 위해 평가 보고서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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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수석 "개인정보 보호하며 정보교류"
"윤 정부, 고품질 공공데이터 지원 강화"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대통령실은 22일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데이터 평가에서 종합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OECD가 발표한 공공데이터 평가 결과보고서 내용을 소개했다.
한국은 2023년 평가에서 1점 만점 중 0.91점을 얻어 평가 대상 40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 2015년, 2017년, 2019년 평가에 이어 4회 연속 1위 기록이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실시되지 않았다.
이 수석은 "정부가 바이오·AI(인공지능) 산업을 육성하고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구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민간과 적극적으로 정보 교류를 한 것이 OECD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앞으로도 기업과 국민에게 필요한 고품질의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OECD 공공거버넌스국은 2년마다 국가별 공공데이터 정책 현황, 성과 및 개선점 파악을 위해 평가 보고서를 내고 있다.
평가 대상은 ▲데이터 가용성 ▲데이터 접근성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정부 지원 3개 분야다. 한국은 데이터 가용성과 접근성 분야에서 2위, 정부 지원 분야에서 1위를 했다. 한편 종합 2위는 프랑스, 3위는 폴란드가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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