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지테크놀러지, '기술혁신 분야' 기업대상 8년 연속상

제9회 대한민국 기업대상/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윤진권 지앤지테크놀러지 이사(사진 오른쪽)가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3 제9회 대한민국 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지열 신재생에너지' 부문으로 '기술혁신' 분야 8년 연속상을 수상한 뒤 이종섭 동국대학교 교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앤지테크놀러지는 지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지중열교환기 업계 최초로 올해 '조달우수제품'을 획득한 바 있다. 업체 측은 "2022년 정부 지원으로 진행한 '글로벌IP 특허맵' 진행 과정 중 '지중열교환기'와 '지열순환계통' 분야에서 특허 출원 및 등록 건수가 세계 1위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면서 "도심지 설치에 최적화된 고효율·고성능 지열시스템을 개발해 열에너지 생산이 가능한 '도시유전'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