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남4구역·장위10구역에 각각 2천여 세대 아파트 짓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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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과 성북구 장위10구역에 각각 2,000여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어제(21일)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한남4재정비촉진구역 경관심의(안)'와 '장위10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촉진계획 변경(안)'을 가결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홍제2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안)'도 수정 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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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과 성북구 장위10구역에 각각 2,000여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어제(21일)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한남4재정비촉진구역 경관심의(안)'와 '장위10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촉진계획 변경(안)'을 가결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장위10구역은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2017년 관리처분인가까지 받았지만, 주변 종교시설과의 갈등 등으로 사업이 큰 진척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후 종교시설이 사업에서 배제됨에 따라 정비구역 경계를 조정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 계획을 조정했습니다. 지역에 필요한 공원,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도 배치했습니다.
구역 면적은 9만 1천362㎡로 총 2천4세대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 중 공공주택 341세대는 분양 주택과 혼합해 배치하도록 계획했습니다.
장위10구역은 서울시 건축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비롯한 다음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동대문구 전농13재정비촉진구역에는 977세대 아파트가 조성됩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홍제2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안)'도 수정 가결했습니다.
이외에도 위원회는 '은평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에 대한 변경(안)'을 원안 가결하고 은평구 진관동 30-6번지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1051번지를 연결하는 도로의 도시계획시설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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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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