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내년도 국비 4천862억원 확보…역대 최대

김선경 2023. 12. 22. 1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예산 4천862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진주시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등 어려운 여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는 시 직원들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에 반영된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시청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예산 4천862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진주시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등 어려운 여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업에 확보된 예산 현황을 보면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과 장재·장흥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각 16억원이 포함됐다.

진주 정촌면 화석역사공원 조성(18억9천만원),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15억8천만원), 상평산단 휴폐업 공장 청년창업공간 리모델링 사업(35억원) 등에도 국비가 반영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는 시 직원들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에 반영된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