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세조작 혐의 40대, 밀항 시도하다 해경 적발

김정대 2023. 12. 2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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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세조작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하다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서해해경청은 지난 19일 신안군 흑산면 홍도 해상에서 밀항을 시도한 40대 A씨와 알선자 등 4명을 밀항단속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4일 여수 소호항에서 출항해 진도 귀성항에서 A씨를 탑승시킨 뒤 어선위치 발신장치를 훼손하고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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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

사진 출처 : 서해해양경찰청 제공


가상자산 시세조작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하다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서해해경청은 지난 19일 신안군 흑산면 홍도 해상에서 밀항을 시도한 40대 A씨와 알선자 등 4명을 밀항단속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4일 여수 소호항에서 출항해 진도 귀성항에서 A씨를 탑승시킨 뒤 어선위치 발신장치를 훼손하고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밀항을 의뢰한 A씨는 가상자산 시세조작 등 혐의로 검찰의 수사망에 올라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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