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하는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3년 최고의 브랜드는?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올 한 해 아이 키우는 여성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여성, 주부, 육아 관련 제품 브랜드는 무엇일까?
베이비뉴스는 지난 11월 여성, 주부 등을 대상으로 유모차, 카시트, 분유, 이유식 등 40개 부문에 걸쳐 2023 베이비뉴스 브랜드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브랜드선호도 조사는 올해로 10년째가 됐고, 횟수로는 11회째를 맞고 있다. 베이비뉴스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베이비뉴스 스튜디오에서 2023 올해의 브랜드대상 시상식을 열어 1위 브랜드사에게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우선 조사는 총 유모차(디럭스/절충형/휴대용), 카시트, 아기띠(힙시트), 유아안전매트, 아기침대, 아기식탁의자, 물티슈, 기저귀, 젖병, 젖병세정제, 주방세제, 유아세탁세제, 유아용화장품, 분유, 이유식, 유아간식, 임신준비영양제, 키성장영양제, 어린이비타민, 어린이유산균, 어린이해열제, 어린이진통제, 상처치료제(피부연고), 흉터치료제, 완구/장난감, 어린이 교재/교구, 방문교육, 스마트학습, 스마트알림장, 유축기, 분유제조기, 이유식마스터기, 접촉식체온계, 비접촉식체온계, 콧물흡입기, 생활가전(TV, 세탁기, 건조기), 음식물처리기, 안마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 조사는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서 주관식으로 진행했고, 2차 조사는 1차 조사에서 상위 5개 브랜드를 가나다순으로 노출해 객관식으로 진행됐다. 1차 조사에는 1638명, 2차 조사에는 1572명 총 3210명이 참여했다.
◇ 디럭스유모차 3년 연속 1위 부가부... 유아안전매트 부문 1위는 크림하우스
우선 유아용품 분야는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유아안전매트, 아기침대, 아기식탁의자, 물티슈, 기저귀, 젖병, 젖병세정제, 주방세제, 유아세탁세제, 유아용화장품, 분유, 이유식, 유아간식, 유축기, 분유제조기, 이유식마스터 등으로 구분해 조사를 실시했다.
유모차는 디럭스, 절충형, 휴대용 등 3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는데 디럭스 유모차 부문은 부가부가 31% 득표하며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2021년에 이은 3년 연속 디럭스유모차 부분 1위다. 2위는 리안(25%), 3위는 잉글레시나(23%), 4위는 오이스터(17%), 5위는 에그(5%) 순이었다. 절충형 유모차와 휴대용 유모차 부문 1위는 리안이 각각 36%와 35%를 득표하며 1위에 올랐다. 리안 역시 3년 연속 절충형, 휴대용 유모차계 부동의 1위다. 절충형유모차 2위는 부가부(29%), 3위는 잉글레시나(18%), 4위는 오이스터(14%), 5위는 줄즈(3%)였으며 휴대용유모차 2위는 부가부(25%), 3위는 잉글레시나(23%), 4위는 줄즈(13%), 5위는 타보(3%)순이었다.
카시트 부문 1위는 브라이텍스가 32%의 선택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단 1% 차이로 다이치(올해 2위, 30%)에 1위 자리를 내줬으나 올해는 2% 표차를 만들고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싸이벡스(17%), 4위는 조이(14%), 5위는 폴레드(7%)였다.
아기띠(힙시트) 부문 1위는 베이비뵨이 56%로 압도적인 표를 얻었다. 지난해에는 18%를 얻으며 3위에 머물렀으나 올해 대역전에 성공했다. 지난해 1위였던 포그내 아기띠는 3위로 내려가고(14%), 2위 에르고베이비(16%), 4위 꿈비(9%), 5위 아이엔젤(6%) 순이었다.
유아안전매트 부문 1위는 크림하우스가 45%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에도 1위였으나 지난해 득표가 28%였던 것에 반해 올해는 더 많은 표를 얻으며 안정적으로 1위에 안착했다. 2위는 꿈비(39%), 3위는 도노도노(12%), 4위는 파크론(4%)이었다.
꿈비는 아기침대 부문 1위(34%)를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꿈비는 이 부문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일룸(26%), 3위는 도노도노(16%), 4위는 벨라(12%), 5위는 리안(11%) 순이었다.
꿈비의 아기식탁의자 브랜드 고이터는 31%를 얻으며, 아기식탁의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고이터가 아기식탁의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뒤를 이어 본베베 27%, 이케아 24%, 야마토야 18% 순으로 집계됐다.
◇ 더블하트 젖병-젖병세정제 2관왕... 베베쿡, 이유식 부문 11회째 1위
물티슈 부문 1위는 베베숲으로 조사됐다. 62%로 지난해에 이어 굳건히 1위 자리를 지켰다. 브라운 17%, 베베앙 10%, 앙블랑 7%, 페넬로페 3% 순이었다. 지난해 베베숲의 득표는 46%, 브라운은 32%였으나 올해 들어 베베숲과 브라운의 표차가 더욱 벌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저귀 부문 1위는 45%를 얻은 팸퍼스였다. 3년 연속 기저귀 부문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한 것. 페넬로페와 나비잠은 똑같이 17% 득표하며 공동 2위에, 3위는 모모래빗이 11%, 4위는 마미포코가 9% 득표했다.
젖병 부문 1위는 더블하트에게 돌아갔다. 더블하트는 이번 조사에서 40%를 얻었다. 지난해 1위였던 닥터브라운은 16% 득표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2위는 그로미미(19%), 4위 모윰(14%), 5위는 헤겐(11%) 순이었다.
젖병세정제 부문 1위도 32%를 얻은 더블하트가 받았다. 마더케이는 근소한 차이로 2위(31%)를 차지했고, 비앤비(15%), 블랑101(14%), 바바디토(8%) 순이었다. 하지만, 주방세제 부문에서는 마더케이가 37.6%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블랑101(27.2%), 레드루트(15.5%), 바바디토(10.1%), 프로쉬(9.6%) 순이었다.
유아세탁세제 부문 1위는 지난해 3위에 그쳤던 네이쳐러브메레가 30%를 얻으며 깜짝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위였던 블랑101은 근소한 차이인 29%로 2위로 내려앉았다. 3위는 21% 얻은 비앤비, 4위는 12% 얻은 레드루트, 5위는 8% 얻은 바바디토에게 돌아갔다.
유아용화장품 부문 1위는 아토팜이 42%를 얻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 몽디에스(22%), 3위 쁘리마쥬(15%), 4위 무스텔라(12%), 5위 오가닉그라운드(8%) 순으로 조사됐다.
분유 부문 1위는 31%를 얻은 매일유업의 앱솔루트였다. 3년 연속 선호도조사 1위라는 영광을 얻었다. 2위 압타밀(27%), 3위 후디스(16%), 4위 아이엠마더(15%), 5위 힙(11%) 순이었다.
이유식 부문 1위는 베베쿡으로 조사됐다. 베베쿡은 지난 10년간 11회째 진행된 브랜드선호도 조사에서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은 브랜드라는 영예를 얻었다. 다만, 지난해 52%에서 선호도는 약간 하락해 46%의 선택을 받았다. 뒤를 이어 맘마밀(26%), 루솔(16%), 푸드케어(8%), 짱죽(4%) 순으로 조사됐다.
유아간식 부문 또한 베베쿡이 41% 얻으며 1위에 올랐다. 2위 아이배냇(21%), 3위 일동후디스(15%), 4위 또또맘(14%), 5위 루솔(9%) 순으로 뒤를 이었다.
유축기 부문 1위는 스펙트라(45%)로 조사됐으며, 메델라(19%), 시밀레(17%), 각시밀(13%), 유니맘(6%) 순이었다.
분유제조기 부문 1위는 베이비브레짜로 조사됐는데, 54.6%라는 과반 이상의 득표율까지 챙겼다. 뒤를 이어 리하스(12.7%), 베베러브(12.3%), 릴리브(11.9%), 브라비(9.4%) 순으로 조사됐다. 이유식 마스터기 부문은 43%를 얻은 베이비무브가 1위에 올랐고, 38%를 득표한 베이비브레짜가 2위였으며 그 뒤로 필립스(12%), 보랄(7%) 순이었다.
◇ 건강기능식품 분야와 의약용품 분야, 선호도 높은 제품은?
건강기능식품 분야는 임신준비영양제, 키성장영양제, 어린이비타민, 어린이유산균 등 4가지 부문에 대한 조사가 진행됐다.
우선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챙겨먹는 영양제 중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솔가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솔가는 엽산과 철분제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올해는 42%를 득표하며 임신준비 영양제 부문 1위에 등극했다. 2위 닥터맘스(26%), 3위 쁘띠앤(15%), 4위 닥터에디션(11%), 5위 엘레뉴(6%) 순으로 조사됐다.
키성장 영양제 부문은 올해 처음 신설됐다. 아이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브랜드 중 가장 많은 부모들의 선택을 얻은 브랜드는 아이커(31%)였으며, 그 뒤를 함소아(25%), 아이클타임(23%), 키즈텐(11%), 아이누리(10%)가 이었다.
어린이 비타민 부문 1위는 함소아로 27%를 득표했으며 락피도(24%), 센트룸(19%), 종근당(16%), 세노비스(14%)가 그 뒤를 이었다. 어린이 유산균 부문 1위는 락토핏이 28%로 1위를 차지했고, 듀오락이 23%로 2위에 올랐으며 드시모네(21%), 바이오가이아(18%), 비오비타(10%) 순이었다.
의약용품 분야에서는 어린이 해열제, 어린이 진통제, 상처치료제, 흉터치료제 부문이 조사됐다. 어린이 해열제 부문 1위는 맥시부펜으로, 31.2%를 얻었다. 지난해 1위였던 챔프는 3위(16%)로 밀려났다. 2위 부루펜(30.8%), 4위 타이레놀(13%), 5위 콜대원(9%) 순으로 조사됐다. 어린이 진통제 부문 1위는 타이레놀(26.8%)이었다. 타이레놀은 지난해에도 1위에 오르긴 했으나 지난해 56% 득표했던 것에 반해 올해는 득표율이 대폭 감소했다. 2위와 3위는 근소한 차이를 보인 맥시부펜(25.9%)과 부루펜(25.8%)이 차지했으며, 3위는 챔프 15.8%, 콜대원 5.8% 순으로 나타났다.
상처치료제(피부연고) 부문 1위는 비판텐으로, 34%를 얻었다. 2위는 28%를 얻은 마데카솔이, 3위는 18%를 얻은 리도맥스가 차지했다. 4위 후시딘(11%), 5위 에스로반(10%) 순이었다. 흉터치료제는 마데카솔이 26%를 차지해, 25.6%를 얻은 메디폼을 근소하게 누르고 1위에 올랐다. 3위 비판텐(20.2%), 4위 더마틱스(16.8%), 5위 후시딘(11.4%) 순으로 득표했다.
◇ 스마트알림장 부문 1위 키즈노트... 80%라는 압도적 득표율 기록
어린이 장난감 및 교구 분야는 어린이 완구/장난감, 어린이 교재/교구, 방문교육, 스마트학습, 스마트알림장 부문으로 조사됐다. 우선 어린이 완구/장난감 부문에서 지난해 3위에 머물렀던 레고가 35%를 득표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21% 얻은 블루래빗, 3위는 피셔프라이스(20%), 4위는 브이텍(14%), 5위는 하베브릭스(11%)가 차지했다. 어린이 교재/교구 부문은 블루래빗으로 29%의 득표를 얻었다. 몬테소리가 27%를 얻으며 2위에 올랐고, 웅진(17%), 프뢰벨(16%), 숲소리(11%) 순으로 조사됐다.
어린이 방문교육 부문 1위는 프뢰벨(27%)로, 3년 연속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2위는 구몬(24%), 3위는 빨간펜(19%), 4위는 눈높이(17%), 5위는 웅진(18%) 순이었다. 지난해 신설된 스마트학습 부문 1위는 밀크티(28%)로, 2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웅진스마트올(22%), 엘리하이(19%), 빨간펜아이캔두(18%), 윙크(12%) 순으로 조사됐다.
스마트알림장 부문 부동의 1위는 키즈노트로 조사됐다. 무려 80%라는 엄청난 득표율을 얻어 브랜드 선호도조사 사상 가장 높은 득표율이라는 진기록까지 세웠다. 2위는 15%를 얻은 하이클래스로 조사됐고, 3위 한그루는 5%에 그쳤다.
◇ 접촉식/비접촉식 체온계 1위는 브라운... 생활가전 1위는 LG전자
접촉식 체온계와 비접촉식 체온계 부문 1위 모두 브라운으로 조사됐다. 각각 72%와 56%라는 압도적인 득표율까지 기록했다. 지난해에도 브라운은 접촉식/비접촉식 체온계 부문에서 각각 71%와 62%의 득표를 얻은 바 있다. 접촉식 체온계 부문 2위는 휴비딕(11%)이었고, 붐케어(8%), 제스파(5%), 아이젠(3%) 순으로 조사됐다. 비접촉식 체온계 부문 2위는 마찬가지로 휴비딕(26%)이었고, 붐케어(9%), 샤오미(5%), 웰킵스(3%) 순으로 조사됐다.
콧물흡입기 부문 1위는 61%를 얻은 노시부가 차지했다. 노스클린과 휴비딕은 각각 12% 득표하며 공동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브라운(8%), 4위는 한일포근(7%)이었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생활가전(TV, 세탁기, 건조기) 부문 1위는 LG전자였다. LG전자는 74%라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고, 삼성전자는 23%로 2위에 그쳤으며, 3위는 밀레(4%)였다. 브랜드 선호도조사 사상 처음으로 조사가 진행된 음식물처리기 부문 1위는 SK매직이 차지했다. 치열해지고 있는 음식물처리기 시장에서 SK매직은 44%라는 적지 않은 득표율까지 챙겼다. 뒤를 이어 스마트카라(23%), 쿠쿠(15%), 린클(12%), 휴렉(7%) 순이다.
가정 내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안마의자 부문도 올해 첫 조사를 진행했는데, 1위는 55%라는 과반 이상의 득표율을 얻은 바디프랜드의 것이었다. 뒤를 이어 2위는 세라젬(34%)이 차지했고, 코지마(5%)는 3위에 머물렀다. 브람스(3%), 휴테크(3%)는 동일한 득표율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는 "임신과 출산, 육아하는 가정의 편리를 더하기 위해 많은 제품을 연구, 개발, 상품해온 여러 기업들에게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 1위를 수상한 기업들에겐 더없이 큰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과, 육아가정이 조금 더 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좋은 제품 만들어 주시길 당부드리고, 베이비뉴스도 좋은 브랜드를 널리 알려나가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2023 브랜드 선호도조사 개요
-조사기관: 베이비뉴스
-조사분야: 유모차(디럭스/절충형/휴대용), 카시트, 아기띠(힙시트), 유아안전매트, 아기침대, 아기식탁의자, 물티슈, 기저귀, 젖병, 젖병세정제, 주방세제, 유아세탁세제, 유아용화장품, 분유, 이유식, 유아간식, 유축기, 분유제조기, 임신준비영양제, 키성장영양제, 어린이비타민, 어린이유산균, 어린이해열제, 어린이진통제, 상처치료제(피부연고), 흉터치료제, 완구/장난감, 어린이 교재/교구, 방문교육, 스마트학습, 스마트알림장, 음식물처리기, 안마의자 등 총 40개 부문.
-조사기간:
1차(주관식) 2023년 11월 1일~10일
2차(객관식) 2023년 11월 15일~26일
-조사대상: 예비부모 및 육아부모
-참가인원: 3210명
-조사방식: 온라인(brand.ibabynews.com, 베이비뉴스 홈페이지 및 SNS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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