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육아 힘들어, 에너지 다 빠져” 그래도 두살 아들에 행복감(두데)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캡처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팀이 결혼 후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12월 2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 3부 '특급 초대석' 코너에는 가수 팀, 나르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팀은 "'사랑합니다'의 팀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한 청취자는 "어디 한남동 와인바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하자 나르샤는 "팀 오빠 실제로 한남동에 거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팀은 "두 분 되게 친해보인다"고 말하자 DJ 재재는 "혹시 소외감 느끼시나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나르샤는 "팀 오빠는 예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그 '에너지'가 남아있다"고 말하자 팀은 "육아 때문에 (에너지가) 다 빠진 것 같다"고 육아의 고달픔을 설명했다.

한편 팀은 2003년 1집 앨범 '사랑합니다'로 데뷔했다. 2021년 2월 결혼한 뒤 2022년 4월 1년 만에 아들을 얻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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