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얼어붙은 강물에 관광객 탄 보트 고립…기록적인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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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친 22일 강원지역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속출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3분쯤 영월군 영월읍 청령포 선착장에서 관광객 수송용 보트가 얼어붙은 강물에 고립됐다.
이들은 동계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른 버스를 통해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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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친 22일 강원지역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속출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3분쯤 영월군 영월읍 청령포 선착장에서 관광객 수송용 보트가 얼어붙은 강물에 고립됐다.
소방당국은 40여분 만에 운전자와 관람객 2명 등 총 3명을 구조했으며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1시 48분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인제졸음쉼터에서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들과 보호자 등 28명이 탄 버스 난방장치에서 불이 났다.
불은 버스 기사가 소화기로 곧장 꺼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들은 동계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른 버스를 통해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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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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