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 홍보하고 천연으로"…전자담배 액상 업체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액상형 전자담배의 액상 성분을 속여 제조 판매한 것으로 의심되는 업체들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액상 판매업체 A 사와 협력업체인 제조사 등 업체 3곳과 A 사의 고문 B 씨 등 5명을 담배사업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 사는 천연니코틴을 합성니코틴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천연니코틴에는 담배소비세 등 1㎖당 1천799원의 세금이 붙지만 합성니코틴은 담배로 분류되지 않아 세금이 면제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액상형 전자담배의 액상 성분을 속여 제조 판매한 것으로 의심되는 업체들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액상 판매업체 A 사와 협력업체인 제조사 등 업체 3곳과 A 사의 고문 B 씨 등 5명을 담배사업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액상의 원료가 되는 니코틴 원액은 담뱃잎 등으로 만드는 천연니코틴과 화학 처리를 통해 발암물질을 줄인 합성니코틴으로 나뉩니다.
A 사는 천연니코틴을 합성니코틴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천연니코틴에는 담배소비세 등 1㎖당 1천799원의 세금이 붙지만 합성니코틴은 담배로 분류되지 않아 세금이 면제됩니다.
경찰은 이들 업체가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편법을 사용한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잠시 후 SBS 8뉴스에서 전해 드립니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송지은, 전신마비 유튜버 박위와 열애…장애·편견 극복한 사랑
- 아이돌 출신 래퍼, 연인 성관계 20차례 불법 촬영 '재판행'
- 수술 중 환자 머리 때린 중국 의사…영상 퍼지자 논란 확산
- '어어… 신호 바뀌는데!' 덤프트럭 앞 나타난 할머니 '아찔' [스브스픽]
- 15살에 강제 결혼 '어린 신부'…"남편 살해로 사형 집행"
- '민폐 주차' 하면서 "뇌가 없냐?"…욕 날리는 차주 논란 [스브스픽]
- [뉴스딱] "돈 내고도 저렇게 못 먹어" 누리꾼 분노케 한 식단
- 최백호, 라디오 생방송 중 응급실…"15년간 이런 적 처음"
- "세종대왕상에도 낙서 지시"…'경복궁 낙서' 10대 오늘 구속 심사
- "서울서 내 집 마련하려면 월급 15년 치 한 푼도 안 쓰고 모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