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새 외국인 투수 시볼드 영입…총액 1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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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새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27)를 영입했다.
삼성은 22일 "시볼드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약 13억원)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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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새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27)를 영입했다.
삼성은 22일 "시볼드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약 13억원)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미국 출신의 시볼드는 키 188㎝, 몸무게 86㎏의 체격조건을 갖춘 오른손 투수다.
2017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21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올해는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뛰었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33경기(선발 19경기) 1승11패 평균자책점 8.12다. 올해는 27경기(선발 13경기)에 등판해 1승7패 평균자책점 7.52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통산 13승7패 방어율 4.13를 작성했다.
삼성은 "시볼드는 평균 직구 구속 150㎞대의 강력한 직구와 함께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 완성도 높은 변화구를 구사한다. 스트라이크 존 좌우 활용도가 우수해 강력한 구위와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2024시즌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 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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