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사랑합니다’ 윤상 작곡…원래 라면 소재 노래였는데” (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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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팀이 데뷔곡 '사랑합니다' 곡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팀은 "'사랑합니다'는 노래 가사는 짝사랑인 것만 알고, 발음에 신경을 많이 써서 윤상 선배님이 작곡을 해줬다"며 "당시 윤상이 '우선 발음을 신경 쓰라'고 했었다. 그래서 의미를 신경 쓸 여유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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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팀이 데뷔곡 '사랑합니다' 곡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2월 2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 3부 '특급 초대석' 코너에는 가수 팀, 나르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20년 전인 2003년 발표한 팀은 데뷔곡 '사랑합니다'에 대해 "진짜 오래됐다"고 말했다. 이날 팀은 '두데'에서 '사랑합니다'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팀은 '사랑합니다' 가사 이해도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이해 못 했다. 똑같은 노래에 유명한 작사가가 써준 곡을 불렀는데, 그 가사에 부르다가 서로 아쉽다고 생각해서 다시 부른 게 '사랑합니다' 지금의 가사가 됐다"고 고백했다.
팀은 "'사랑합니다'는 노래 가사는 짝사랑인 것만 알고, 발음에 신경을 많이 써서 윤상 선배님이 작곡을 해줬다"며 "당시 윤상이 '우선 발음을 신경 쓰라'고 했었다. 그래서 의미를 신경 쓸 여유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팀은 "윤상 선배님이 곡 잘 만들어줘서 덕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팀은 "나중에 '사랑합니다' 가사 의미에 대한 깊이를 이해하게 됐다. 허락도 없이 내 마음을 가져간다는 의미가 가사를 너무 잘 썼다"고 설명했다.
'사랑합니다'의 원래 가사에 대해 팀은 "'라면' 관련된 가사였다. 그 작사가도 워낙 유명한 분이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팀은 "역시 (노래를 잘 만난 것도) 운명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팀은 "(솔직히) 신인 때는 그냥 시키는 대로 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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