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7기 현숙·상철, 애정 전선 이상 無 "허술한 사람 아녜요"

황서연 기자 2023. 12. 2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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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7기의 '현실 커플', 상철과 현숙이 데이트 근황을 전했다.

이어 현숙은 "모든 걸 구구절절 설명할 수는 없지만 제가 그렇게 허술하고 현실감 없는 사람은 아니에요. 좋은 사람과 좋은 인연 당당하게 이어나가보려 합니다"라며 상철에 대한 변함없는 마음을 드러냈다.

상철과 현숙은 앞서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 17기 방송에 출연, 기수 중 유일하게 현실 커플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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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7기 상철 현숙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나는 솔로' 17기의 '현실 커플', 상철과 현숙이 데이트 근황을 전했다. 상철을 둘러싼 논란에도 흔들리지 않는 애정 전선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17기 현숙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상철과의 데이트를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레스토랑을 찾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현숙은 상철과 영화 데이트를 하는 등 "오랜만에 데이트 다운 데이트라 행복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현숙은 "모든 걸 구구절절 설명할 수는 없지만 제가 그렇게 허술하고 현실감 없는 사람은 아니에요. 좋은 사람과 좋은 인연 당당하게 이어나가보려 합니다"라며 상철에 대한 변함없는 마음을 드러냈다.

상철과 현숙은 앞서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 17기 방송에 출연, 기수 중 유일하게 현실 커플로 이뤄졌다. 이후 결혼설이 불거지는 등 예쁘게 만남을 이어오던 터다.

그러던 중 과거 상철이 강원도 양양에서 한 여성과 수위 높은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상철은 각종 추측성 루머를 부인했고, 해당 영상 속 행동에 대해 반성하면서도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끄러울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자부할 수 있으며, 항상 바르게 행동하고 정도를 지키려고 노력하며 살아왔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숙 또한 "6개월이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동안 내가 지켜봐 온 모습은 방송 중 보이는 모습 그대로였고, 늘 성실하고 바르게 살아가는 친구이고 유흥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다"라고 말하며 상철을 감쌌고, 이후로도 두 사람은 만남을 지속해오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17기 현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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