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새 외국인 투수 시볼드 영입

배정훈 기자 2023. 12. 2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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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이 새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와 연봉 80만 달러, 인센티브와 계약금 각각 1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2일) 발표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인 시볼드는 키 188cm 몸무게 86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우완 투수로 2017년 필라델피아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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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이 새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와 연봉 80만 달러, 인센티브와 계약금 각각 1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2일) 발표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인 시볼드는 키 188cm 몸무게 86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우완 투수로 2017년 필라델피아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평균 구속 149km/h의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구사하는데, 올 시즌엔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소속으로 27경기를 뛰며 선발로 13번 등판했고, 1승 7패 평균자책점 7.52를 기록했습니다.

삼성 구단은 시볼드가 "강력한 구위와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내년 삼성 라이온즈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해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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