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승진인사 단행…박재관 서기관 등 96명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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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22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4급 1명, 5급 2명, 6급 18명 등 총 96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재관 과장이 이번 인사에서 행정 5급에서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배성호 시 총무새마을과장은 "이번 인사는 내년에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시정 현안에 대한 해결 능력과 리더십을 가진 인사들을 승진시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며 "향후 인사를 통해 포항의 미래 신성장 산업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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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5급 이상, 1월 8일 6급 이하 전보 단행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2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4급 1명, 5급 2명, 6급 18명 등 총 96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재관 과장이 이번 인사에서 행정 5급에서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서기관으로 승진한 박 과장은 그 동안 탁월한 정무 감각과 소통 능력으로 지난 4년 6개월 간 대변인으로 근무해 오면서 이강덕 시장의 복심으로 꼽혀 왔다.
조직 장악력이 뛰어나고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향후 시정 중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복지국 복지정책과 박문수 팀장과 환경국 환경정책과 김경운 팀장도 이날 5급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밖에 6급 이하 93명이 이번 인사로 승진했다.
시는 오는 1월 1일 자로 4, 5급을, 6급 이하는 1월 8일 자로 인사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성호 시 총무새마을과장은 “이번 인사는 내년에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시정 현안에 대한 해결 능력과 리더십을 가진 인사들을 승진시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며 “향후 인사를 통해 포항의 미래 신성장 산업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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