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국제관계대사회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적극 기여"

노민호 기자 2023. 12. 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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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국제관계대사회가 22일 박진 외교부 장관 주재로 개최됐다.

박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 (윤석열) 정부 6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에 적극 기여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전북지역의 여권발급수요 급증에 대응해 전주시청이 여권사무 대행기관으로 추가 지정된 것을 국제관계대사 활동 우수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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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가운데).(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지방자치단체 국제관계대사회가 22일 박진 외교부 장관 주재로 개최됐다.

박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 (윤석열) 정부 6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에 적극 기여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전북지역의 여권발급수요 급증에 대응해 전주시청이 여권사무 대행기관으로 추가 지정된 것을 국제관계대사 활동 우수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국제관계대사들도 각 지역의 민생 활성화와 지자체 국제교류를 지원한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내년 주요 활동계획 등을 발표했다.

외교부는 17개 광역지자체와 인사교류를 통해 국제관계대사를 파견하고 있다. 이들은 지방정부의 △해외투자유치 △수출확대 △국제행사 개최 △공공외교 활동 등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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