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내년 총선 앞두고 가짜뉴스 대책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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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가짜뉴스 대책을 내놓는다.
1분기 뉴스 서비스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네이버는 22일 네이버 뉴스서비스 혁신준비포럼을 설립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혁신준비포럼을 통해 알고리즘 공정성 강화, 가짜 뉴스 대응 등 뉴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종합 계획(안)을 마련해 내년 1분기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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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가짜뉴스 대책을 내놓는다. 1분기 뉴스 서비스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네이버는 22일 네이버 뉴스서비스 혁신준비포럼을 설립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명망 있고 신뢰성 있는 외부 전문가 5~7인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포럼은 기존 뉴스 서비스를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뉴스제휴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통해 저널리즘의 가치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논의한다.
네이버는 혁신준비포럼을 통해 알고리즘 공정성 강화, 가짜 뉴스 대응 등 뉴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종합 계획(안)을 마련해 내년 1분기 발표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다양한 유관기관과 전문가 차원의 개선 논의에도 동참해 그 결과를 종합 계획(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서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5일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정치편향 등 문제로 문을 닫은 지가 6개월"이라며 "총선 최소 90일 이전까지는 공정성·객관성·균형성 3대 원칙을 준수하는 새로운 제평위를 만들어 국민을 가짜뉴스로부터 보호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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