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환 “결혼식 피로연서 첫눈에 반한 아내, 장애물 없애고 결혼”(같이삽시다)

박수인 2023. 12. 2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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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봉 막내 김세환이 등장한다.

12월 24일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김세환이 가수 동료인 혜은이와의 친분은 물론, 박원숙과는 과거 동침까지 했었다고 밝힌다.

반면 칠순이 넘은 나이까지도 세시봉 중 막내인 김세환에게 안문숙은 같은 막내로서의 고충을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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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세시봉 막내 김세환이 등장한다.

12월 24일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김세환이 가수 동료인 혜은이와의 친분은 물론, 박원숙과는 과거 동침까지 했었다고 밝힌다.

이날 김세환은 1974년, 1975년 연달아 가수왕에 등극할 수 있었던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송창식의 '사랑하는 마음', 윤형주의 '길가에 앉아서' 등 ‘남의 노래 내 걸로 만들기’에 능한 것이 메가 히트의 비결이라고 하는데, 자매들의 도둑놈(?) 취급에 가수왕 김세환이 보인 반응은 무엇이었을까.

반면 칠순이 넘은 나이까지도 세시봉 중 막내인 김세환에게 안문숙은 같은 막내로서의 고충을 물어봤다. 서러움에 형들에게 야자 타임을 제안했던 일로 포문을 연 김세환은 첫 번째로 송창식에게 “너는 낮밤 좀 가려서 자”, 윤형주에게는 “설교 좀 하지 마”, 마지막으로 큰 형인 조영남에게는 매서운 촌철살인을 날려 자매들을 뒤집어지게 했는데, 세시봉 막내가 날린 강력 돌직구는 무엇일까.

연예계 사랑꾼으로 소문난 김세환이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바로 결혼하고 싶었다는 김세환은 친구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아내를 처음 봤다고 말하며 첫눈에 반한 순간을 회상했다. 장애물(?)을 없애고 결혼에 성공한 김세환은 각종 오해로부터 자유롭지 못 했는데, 숙박업소 근처에서 일식집을 운영하던 김세환은 생선 냄새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숙박업소에 방문했을 때 자신을 알아본 사람들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 자식들과도 각별한 애정을 자랑했다. 딸과 식사 후 가볍게 산책하던 중 불륜으로 오해받은 사연은 24일 오전 9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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