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손자회사 크림, 알토스서 500억 원 추가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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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손자회사 크림(KREAM)이 알토스벤처스에서 5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크림은 알토스코리아오퍼튜니티펀드를 대상으로 5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크림은 157억 원 규모의 소다 주식 및 출자증권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같은날 공시했다.
크림은 올해 3월 2206억 원 규모로 시리즈C를 마무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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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손자회사 크림(KREAM)이 알토스벤처스에서 5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크림은 알토스코리아오퍼튜니티펀드를 대상으로 5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크림은 이 투자금을 일본 최대 한정판 거래 플랫폼 '스니커덩크' 운영사인 '소다' 주식을 취득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크림은 157억 원 규모의 소다 주식 및 출자증권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같은날 공시했다. 올해 10월에는 977억 원 규모의 소다 지분을 취득할 예정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크림은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소다 지분 49.7%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취득 예정일은 28일이다.
개인간거래(C2C) 플랫폼 크림은 2020년 3월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SNOW)의 서비스로 시작해 2021년 3월 자회사로 분사했다. 한정판 운동화뿐만 아니라 시계, 명품 및 고가 수집품도 거래된다. 크림은 올해 3월 2206억 원 규모로 시리즈C를 마무리한 바 있다. 당시 투자를 유치해 9700억 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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