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베스트셀러] 겨울엔 따뜻한 에세이···류시화 ‘내가 생각한···’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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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가 집계한 12월 3주째(12월 13~19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시인 류시화의 신간 에세이 '내가 생각한 인생이 아니야'가 출간과 함께 4위로 진입했다.
30만 명의 독자가 읽고 독일과 스페인 등 5개국에서 번역된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에 이은 신작 산문집이다.
새로운 시리즈가 출간 될 때마다 어린이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흔한남매 15'가 출간과 함께 2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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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가 집계한 12월 3주째(12월 13~19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시인 류시화의 신간 에세이 ‘내가 생각한 인생이 아니야’가 출간과 함께 4위로 진입했다. 30만 명의 독자가 읽고 독일과 스페인 등 5개국에서 번역된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에 이은 신작 산문집이다.
류시화의 에세이는 예약판매분이 친필사인본으로 판매된다는 소식에 더욱 주목을 받았다. 구매 독자를 살펴보면 여성 대 남성 독자의 비중이 7대 3으로 여성이 절대적으로 높았고 그 중에서 40대 여성이 21.9%, 50대 여성이 18.9% 순이었다.
강용수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는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여전히 40대 독자들의 관심을 듬뿍 받고 있다. 새로운 시리즈가 출간 될 때마다 어린이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흔한남매 15’가 출간과 함께 2위에 진입했다. 아동만화·교양동화까지 어린이 분야를 움직이는 유튜버 IP로 최고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인문 분야에서 교양심리 도서인 김혜남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이 9위에 올랐다. 연말을 맞아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시기에 심리학으로 자기성찰을 통해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고 있다.
최수문기자 기자 chs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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