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2일 뉴스워치
■ 수원역 횡단보도에 버스 덮쳐…"사상자 다수"
오늘 오후 수원역의 버스 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시민들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중상자 2명을 포함해 1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여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징역 23년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정명석 씨에게 법원이 징역 23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을 순종하던 여성 신도의 심신장애 상태를 계획적으로 이용했다"고 질책했습니다.
■ '돈봉투 의혹' 송영길 사흘째 검찰 소환 불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된 송영길 전 대표가 사흘째 검찰의 소환 요구에 불응했습니다. 검찰은 "수수 의원 중 일부 의원들을 상대로 소환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호남·제주 폭설피해 속출…제주공항 한때 셧다운
호남과 제주에 사흘간 최고 60㎝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면서 축사가 무너지고 차량 사고가 잇따르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제주 공항에서는 활주로에 눈이 쌓이면서 무더기 결항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 내일 낮부터 한파 풀려…일요일 전국 영상권
한반도를 뒤덮은 올겨울 최강 한파는 내일 낮부터 차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일요일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영상권을 보이며 예년 이맘때 추위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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