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메시의 91골은 못 넘는다!...레반돕+펠릭스+하피냐+토레스+야말 2023년 66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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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득점 기록은 지금도 회자가 된다.
축구 매체 '스코어90'은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바르세로나 5명의 공격수는 2012년 메시가 혼자 기록한 91골보다 적은 66골로 2023년을 마무리했다"라며 2012년 메시의 기록을 다시 조명했다.
2008-09시즌 메시는 모든 대회에서 38골 17도움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트레블을 이끌었다.
메시는 2012년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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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가동민]
리오넬 메시의 득점 기록은 지금도 회자가 된다.
축구 매체 ‘스코어90’은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바르세로나 5명의 공격수는 2012년 메시가 혼자 기록한 91골보다 적은 66골로 2023년을 마무리했다”라며 2012년 메시의 기록을 다시 조명했다.
2023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셀로나, 폴란드 대표팀에서 28골을, 주앙 펠렉스는 첼시, 바르셀로나,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13골을, 하피냐는 바르셀로나, 브라질 대표팀에서 11골, 페란 토레스는 바르셀로나, 스페인 대표팀에서 11골을, 라민 야말은 바르셀로나, 스페인 대표팀에서 3골을 넣었다.
메시는 천재적인 재능으로 어린 시절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놓치지 않았고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계약에 성공한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스 시절부터 맹활약했고 2004-05시즌 데뷔에 성공했다. 메시의 등장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됐고 메시는 경험을 쌓아갔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하면서 메시는 본격적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났다. 2008-09시즌 메시는 모든 대회에서 38골 17도움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트레블을 이끌었다. 메시의 득점력은 나날이 발전했고 범접할 수 없는 선수가 됐다.
메시는 2012년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메시는 2011-12시즌 리그에서만 50골을 넣으며 라리가 역사상 한 시즌 최다 득점을 갈아 치웠다. 당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리그에서 46골을 넣고도 득점왕을 차지하지 못했다. 메시는 한 해에만 바르셀로나,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91골을 터트렸고 게르트 뮐러가 세운 한 해 최다 골인 85골을 뛰어넘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라리가 우승 10회, UCL 우승 4회, 코파 델 레이 우승 7회 등을 차지했다. 그중 트레블은 2번이나 있었다. 팀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기량도 최고였다. 바르셀로나에서만 672골 303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고 현재는 인터 마이애미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활약 중이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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