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소희 “연예인과 연애 경험 有, 이성 대시 많은 편”(압박면접2)

[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네이처 멤버 소희가 연애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채널 ‘탁탁 TAKTAK’에는 ‘김소희, CIVA에서 네이처까지 누구보다 빠르게 살아온 아이돌 퀵소희ㅣ탁재훈의 압박면접 시즌2_EP.0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소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탁재훈, 개그맨 신규진,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이 소희에게 “6~7년 만에 만나는 거 같다. 잘 지냈냐?”라며 말하자 소희는 “많은 일이 있었다. 제 인생은 롤러코스터 같다. 제낙 워낙 산전수전을 많이 겪다 보니까 약간 외유내강이 된 거 같다”라고 전했다.

탁재훈이 “이별의 아픔 같은 상처를 받았냐?”라며 묻자 소희는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라고 수긍했다. 탁재훈은 “너도 남자 만났구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 탁재훈은 소희에게 “살이 안 쪄서 별걸 다 해봤다더라”라고 밝히자 소희는 “왜냐면 소화가 너무 빠르다. 먹는 족족 다 화장실을 간다. 친구들과 밥 먹다가 저는 중간에 화장실을 간다”라며 설명했다.

또한 탁재훈이 “7년 동안 뭘 했냐?”라고 질문하자 소희는 “연애도 하고”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를 들은 신규진이 “누구누구”라고 궁금해하자 소희는 “어떻게 말하냐?”라며 당황했다. 신규진은 “아 연예인이구나”라고 단정 지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이 “소희는 연예인 못 만난다. 연예인들이 안 좋아할 텐데”라며 장난을 건네자 소희는 “대시 많이 들어오는데”라고 발끈했다.

신규진이 “누구누구”라며 다시 장난을 건네자 소희는 “그걸 어떻게 말하냐?”라고 다시 언성을 높였다. 탁재훈은 “누구보다 바른 아이돌이었는데 쟤가 허세가 있게 변했다”라며 소희에게 일침을 가했다. (사진=‘탁탁 TAKTAK’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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