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당분간 택배비 동결…기업·개인 고객 요금 현행유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택배업계 1위 CJ대한통운이 택배 판매가(단가)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22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내년도 기업 대상 택배 판매가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확정하고 이 같은 방침을 전국 대리점에 전달했다.
업계 선두인 CJ대한통운이 택배 단가를 동결하면서 쿠팡로지스틱스,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 로젠택배 등의 판매가 결정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택배업계 1위 CJ대한통운이 택배 판매가(단가)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22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내년도 기업 대상 택배 판매가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확정하고 이 같은 방침을 전국 대리점에 전달했다.
개인 고객 대상 택배비도 고물가 부담 등을 고려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동결한다. 작년에는 일부 초대형 상품 택배비를 올린 바 있다.
업계 선두인 CJ대한통운이 택배 단가를 동결하면서 쿠팡로지스틱스,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 로젠택배 등의 판매가 결정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 판매가 조정을 내부적으로 검토했지만 최근 고물가에 따른 고객사와 소비자의 경제 부담을 고려해 당분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외서 불티나더니…'검은 반도체' 한국 김, 수출 1조 '잭팟'
- "맛있게 먹고, 미국 바람 좀 쐐"…'성과급 쇼크' 다독인 삼성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2030 몰리더니 '초대박'…'3조 잭팟' 최초 기록 쓴 백화점 [송영찬의 신통유통]
- '7연상' 와이더플래닛, 장중 상한가 근접…이정재·정우성 '잭팟'
- '태양광이 풍력보다 낫다' 파격 전망…8조 뭉칫돈 움직였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 [단독] 슈퍼주니어 은혁, 기부 또 기부…순직 소방관 유족에 1억 쾌척
- 이선균, 3차 소환조사…"마약 투약 인정하나" 질문받더니
- 이동국 '사기미수 혐의' 고소한 병원 "오해했다"…소송 취하
- "37kg까지 감량" 박민영, 앙상한 근황…'건강 악화' 우려
- "그 영상이 남편 망쳤다"…12년 만에 이혼한 30대女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