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단석, ‘따따블 3호’ 성공…코스피 상장 첫날 300% 급등[특징주]

나현준 기자(rhj7779@mk.co.kr) 2023. 12. 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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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업공개(IPO) 마지막 주자인 DS단석(017860)이 '따따블'(상장일 공모가 대비 주가 4배 상승)로 장을 마감했다.

22일 코스피에 입성한 DS단석은 공모가 대비 30만원(300%) 오른 40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DS단석 공모가는 10만원이다.

DS단석은 지난 6월 말 신규 상장종목의 가격제한폭이 공모가의 4배로 확대된 뒤 케이엔에스, LS머트리얼즈에 이어 3호 따따블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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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업공개(IPO) 마지막 주자인 DS단석(017860)이 ‘따따블’(상장일 공모가 대비 주가 4배 상승)로 장을 마감했다.

22일 코스피에 입성한 DS단석은 공모가 대비 30만원(300%) 오른 40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DS단석 공모가는 10만원이다.

DS단석은 지난 6월 말 신규 상장종목의 가격제한폭이 공모가의 4배로 확대된 뒤 케이엔에스, LS머트리얼즈에 이어 3호 따따블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따따블’로 DS단석의 시가총액은 2조3446억원,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130위에 오르게 됐다.

거래대금도 폭발했다. 이날 DS단석의 거래대금은 4014억300만원으로 전체 종목 중 7위를 차지했다.

DS단석은 재활용 전문기업이다. 바이오에너지(바이오디젤, 바이오중유), 배터리 리사이클(폐배터리-재생연, 리튬이온배터리 등), 플라스틱 리사이클(PVC 안정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1조1337억원, 영업이익 740억원을 달성했다.

DS단석은 상장 후 2세대 바이오디젤인 수첨바이오디젤(HVO)에 대한 단계적 투자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제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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