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HVDC건설본부, 취약계층에 생필품 전달·체육 꿈나무 지원

박영서 2023. 12. 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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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HVDC건설본부와 강원본부, 홍천·횡성·영월지사가 겨울철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각종 생필품을 제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전은 지난 14일 홍천과 횡성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23가구에 쌀, 연탄, 난방유 등 생필품을 전한 데 이어 지난 21일 영월군 25가구에도 생필품을 전했다.

한전은 지난해부터 빅스톰 배구단과 함께 홍천군체육회 소속 여자 배구 유소년 선수들에게 훈련용품을 전달하고 기본기 훈련을 알려주는 등 2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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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봉사 나선 한전 직원들 [한전 HVDC건설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한국전력공사 HVDC건설본부와 강원본부, 홍천·횡성·영월지사가 겨울철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각종 생필품을 제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전은 지난 14일 홍천과 횡성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23가구에 쌀, 연탄, 난방유 등 생필품을 전한 데 이어 지난 21일 영월군 25가구에도 생필품을 전했다.

지난달에는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직접 참여해 김치를 담갔다.

한전은 지난해부터 빅스톰 배구단과 함께 홍천군체육회 소속 여자 배구 유소년 선수들에게 훈련용품을 전달하고 기본기 훈련을 알려주는 등 2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또 내년 3월 영월군 상동읍에 개교를 목표로 준비 중인 전국 최초 공립 야구고등학교에 최근 500만원 상당의 운영 용품을 기부했다.

한전 HVDC건설본부 관계자는 22일 "부족하나마 지역주민들을 위한 여러 지원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전, 영월 상동아구고등학교(가칭) 발전기금 지원 [한전 HVDC건설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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