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벗은 지드래곤, 본격 컴백 신호탄? 흑백 프로필 공개[스타이슈]

김노을 기자 2023. 12. 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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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를 벗은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이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프로필 속 지드래곤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만지며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지드래곤이 새 프로필을 공개하자 팬들은 그가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으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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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마약 혐의를 벗은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이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프로필 속 지드래곤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만지며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큰 움직임이나 표정 변화는 없지만 특유의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지드래곤이 새 프로필을 공개하자 팬들은 그가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으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가수 지드래곤 /사진=김창현 기자
지드래곤은 그동안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수사를 받았으나 지난 19일 최종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됐다.

자신의 결백을 입증한 지드래곤의 새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드래곤의 향후 행보에 대해 밝혔다. 지드래곤은 기자회견에는 불참했지만 손편지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그는 손편지를 통해 마약 근절 관련 재단을 설립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치료의 기회를 갖지 못한 이들에게 기회를 나누고, 힘이 없고 약한 존재들이 겪는 억울한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누군가의 형, 동생, 동료로 보호하는 시스템적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내년 컴백 예정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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