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수교 140주년, 문화 교류의 길 넓힌다
임보라 앵커>
올해는 우리나라와 영국이 수교를 맺은 지 140주년이 되는 해이자, 주한 영국문화원이 개원한 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문화원은 지난 반세기 동안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는데요.
이 시간 폴 클레멘슨 주한 영국문화원장 연결해 문화원의 주요 활동 내용부터, 교류 확대를 위한 계획까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폴 클레멘슨 / 주한 영국문화원장)
임보라 앵커>
주한 영국문화원이 우리나라에서 문을 연 지 올해로 벌써 50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곳인지 몰라 아직 방문해 보지 못한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어떤 공간인지, 먼저 소개부터 해주실까요?
임보라 앵커>
앞서 언급한 것 같이 올해는 한영 수교 140주년이자 주한 영국문화원 개원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오래된 수교 기간만큼이나 양국 간 교류의 역사도 켜켜이 쌓여 왔을 것 같은데요.
문화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발전해 왔나요?
임보라 앵커>
최근에는 문화원의 관심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듯합니다.
기후변화 관련 프로젝트 등이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문화원에서 기후변화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또 어떤 활동 등이 이뤄지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영국은 문학, 록, 공연 등이 유명한 세계적인 문화 강국 중 하나인데요.
그러한 만큼 문화에 대한 기대치도 높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영국에서 K-컬처는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나요?
또 양국과 국민 간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해 내년엔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실 계획인지도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폴 클레멘슨 주한 영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K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