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수교 140주년, 문화 교류의 길 넓힌다

2023. 12. 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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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올해는 우리나라와 영국이 수교를 맺은 지 140주년이 되는 해이자, 주한 영국문화원이 개원한 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문화원은 지난 반세기 동안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는데요.

이 시간 폴 클레멘슨 주한 영국문화원장 연결해 문화원의 주요 활동 내용부터, 교류 확대를 위한 계획까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폴 클레멘슨 / 주한 영국문화원장)

임보라 앵커>

주한 영국문화원이 우리나라에서 문을 연 지 올해로 벌써 50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곳인지 몰라 아직 방문해 보지 못한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어떤 공간인지, 먼저 소개부터 해주실까요?

임보라 앵커>

앞서 언급한 것 같이 올해는 한영 수교 140주년이자 주한 영국문화원 개원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오래된 수교 기간만큼이나 양국 간 교류의 역사도 켜켜이 쌓여 왔을 것 같은데요.

문화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발전해 왔나요?

임보라 앵커>

최근에는 문화원의 관심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듯합니다.

기후변화 관련 프로젝트 등이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문화원에서 기후변화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또 어떤 활동 등이 이뤄지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영국은 문학, 록, 공연 등이 유명한 세계적인 문화 강국 중 하나인데요.

그러한 만큼 문화에 대한 기대치도 높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영국에서 K-컬처는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나요?

또 양국과 국민 간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해 내년엔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실 계획인지도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폴 클레멘슨 주한 영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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