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내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 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가 새해부터 용량이 커질수록 단가가 낮아지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배출자 부담 원칙에 따라 주민부담률이 7.1%에서 9.2%로 변경됐다.
충주시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억제하고 수수료를 현실화하기 위해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며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충주시가 새해부터 용량이 커질수록 단가가 낮아지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1ℓ는 40원, 2ℓ는 80원으로 각각 20원과 10원이 내리는 대신 3ℓ는 120원(20원↑), 5ℓ는 200원(60원↑), 10ℓ는 400원(150원↑), 20ℓ는 800원(370원↑)으로 오른다.
배출자 부담 원칙에 따라 주민부담률이 7.1%에서 9.2%로 변경됐다.
충주시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억제하고 수수료를 현실화하기 위해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며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흙 빠져 '옴짝달싹'…30시간 만에 반려견 구조된 中강진 상황
- 이동국 '사기미수' 고소 병원장 "오해였다" 취하
- '자폐' 30대의 父 살해…"계획부터 은폐까지 치밀하고 잔혹, 징역 20년"
- "살려달라" 외친 노인 결국…아내 유품 담긴 가방 찾았다
- '폭력 남편' 살해한 이란 '어린 신부'…결국 사형 당했다
- '백현동 수사무마' 의혹 임정혁·곽정기 변호사 구속 갈림길
- [르포]요금도 올렸는데…심야 택시 잡느라 언 발 '동동'
- 제주에 최고 80㎝ 눈 폭탄…제주공항 활주로 폐쇄중
- 수원역 환승센터 덮친 버스…1명 사망·17명 부상(종합)
- LG 구광모가 신년사서 스타일러·건조기 강조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