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공장서 후진 트럭에 깔려 60대 노동자 숨져
박미라 기자 2023. 12. 22. 17:47
경기 동두천시의 한 공장에서 후진하던 7t 트럭에 60대 노동자가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5시45분쯤 동두천시의 한 제조공장에서 하역을 위해 후진하던 7t 화물트럭에 60대 공장 노동자 A씨가 치였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미라 기자 mrpa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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